BMW 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를 국내 최초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는 필터나 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교체 등 작업시간 2시간 미만의 간단한 서비스를 전담 수행해 간편하고, 빠르게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센터다. 기존 서비스 센터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역삼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는 1층에 워크베이 8대를 갖춰 하루 40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2층에는 고객 대기실이 마련돼 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BMW 역삼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는 최근 신차 판매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AS 수요 충족과 함께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 밀집도가 높은 강남 지역 고객의 편의를 더욱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는 올해 안에 강남과 용산에 각각 1곳의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