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현대백화점 - 협력사 '함께하는 사회공헌'

판매액 2% 복지단체 기부

'착한쇼핑 사랑나눔' 캠페인

현대백화점은 상품판매액의 2%를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착한쇼핑 사랑나눔' 캠페인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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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현대백화점과 국내외 327개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며 '사랑나눔' 마크가 붙은 상품을 고객이 구입하면 현대백화점과 협력사가 각각 판매액의 1%를 적립해 총 2%를 기부한다. 기부금은 협력사 명의로 대한사회복지회,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등 31개 단체에 전달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고객과 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행사인 '열린사랑 봉사나눔'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도 주요 점포에서 실시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은 "이번 행사는 자금과 인력 문제로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중소 협력사에게 사회공헌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협력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의 인식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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