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미국발 실적호재에 상승 출발했다.
20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일 대비 137.05(1.39%)상승한 1만26.77를 기록해 1만선을 돌파했다. 같은 시각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엔·달러 환율이 전일대비 0.12% 상승(엔 하락)한 79.28엔·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전일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재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수출주들을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다.
토요타자동차와 혼다, 닛산, 캐논 등이 1% 이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전날 하락했던 금융주도 반발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