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증권특집] LG투자증권

1억 만들기 적립식 펀드-우량주만 투자 안정성 높여

LG투자증권이 최근 출시한 1억 만들기 펀드로 적립식 펀드 시장의 인기 몰이에 나섰다. 이 상품은 일반 적립식 펀드와 같이 매월 일정금액을 불입하도록 돼있지만 고객 자산의 70%를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30%는 채권과 기타 유동자산에 투자해 고객 자산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 자산의 70%를 주식에 투자하게 되지만 대형 우량주에 집중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 달성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또 대형 우량주중 최근 3년 동안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업종 가운데 영업이익률이 3년 연속 업종 평균을 웃도는 종목만을 편입한다. 특히 변동성이 심한 국내 주식시장을 감안, 차별된 주식편입비율을 적용해 위험을 관리한다. ‘1억 만들기 적립식 펀드’는 적립식 투자 상품으로 투자자들은 적립식 투자를 통해 주식 매입단가를 낮출 수 있어 시장가격 변동 위험을 분산시키게 된다. 이와 함께 LG투자증권은 고객이 설정한 투자기간 만기 전이라도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안전한 자산으로 자동 전환돼 고객의 수익률에 대해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중 계약기간이 3년 이상 10년 미만인 고객에게 상해보험에 가입해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 혹은 후유장애 (50%)시 만기까지 납입해야 할 적립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소금액 제한이 없으며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징수한다. 하지만 목표적립기간과 목표금액을 달성할 경우 환매 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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