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고금리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ㆍ저소득자를 위해 '햇살론 고금리채무 대환대출'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햇살론 고금리채무 대환대출'은 대부업, 캐피탈사, 상호저축은행의 연이율 20% 이상 고금리대출을 10%초반의 금리인 햇살론으로 바꾸어주는 보증상품이다.
대환대상이 되는 고금리대출은 기존 햇살론 대출자격을 충족하면서 대출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대부업, 캐피탈사, 상호저축은행의 고금리채무로 정상 상환중인 채무에 한한다.
대환대출의 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이며 상환조건은 5년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이용을 원하는 저신용ㆍ저소득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각 영업점이나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 농ㆍ수협, 산림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