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전기전 내달 코스닥 상장…증권신고서 제출

서전기전은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등 코스닥 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서전기전은 중전기기 산업의 스위치기어 제조 전문업체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를 통해 의료·공공기관·금융·IT 등 다양한 분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48억원, 영업이익 69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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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근 대표는 “지난 25년 이상 중전기기 산업의 스위치기어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모집하는 자금을 활용해 스위치기어 분야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국내외 중전기기 산업의 디지털 컨버전스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전기전의 상장 예정 총 주식 수는 신주 발행하는 121만3,000주를 포함해 총 484만9,390주다. 공모 예정가는 10,500~12,000원으로 공모가 밴드 상단으로 이뤄질 경우 총 공모 규모는 145억5,600만원이다. 주관사는 동부증권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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