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는 18일 LG강남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03 6시그마 그랜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이 발표한 6시그마 활동 성과에 따르면 LG정유는 올해 397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총 300억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했으며 지난 4년간 총 770억원의 지속 가능한 재무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린벨트`이상 인증을 받은 6시그마 전문가가 올 해까지 전 사무직 임직원의 80%에 해당하는 1,027명으로 늘어났다.
LG정유 임직원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 6시그마 활동을 회사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혁신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허동수 회장은 “6시그마 활동이 그 동안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왔다”며 “6시그마 활동과 신뢰기반의 조직문화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