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원회는 과학기술전문인력 28명을 5급 사무관으로 특별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과학기술인력 공무원 특채는 이공계 전공자들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것이다.
이번 특채에는 이공계 전공자 623명이 응시해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회사의 연구원이나 관리자, 대학 강사 등으로 일하던 박사 25명, 기술자 2명, 의사 1명이 각각 합격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4.7세였으며, 여성도 6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