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분양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27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3월 넷째주에는 서울 3차 동시분양의 청약접수가 시작되며 서울ㆍ인천ㆍ부산 등 전국 각지의 임대아파트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28일에는 인천 1차 동시분양의 당첨자 계약이 실시되며 전주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완산구 효자동에 효자2차 포스코더？？1순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9일에는 화성 동탄신도시 3차 동시분양의 당첨자 계약이 실시되며 이어 30일에는 서울 3차 동시분양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3차에는 11개 단지에서 총 92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31일에는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세양청마루와 경기도 안산시 신길온천2차 일신휴먼빌이 각각 모델하우스를 연다.
강릉 세양청마루는 44평형 30가구, 32평형 112가구 총 142가구로 구성되며 안산신길온천 2차 일신휴먼빌은 33평형과 44평형 총 500여가구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