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아트라스BX, 수익성 개선 주가 저평가 해소 전망-대우證

대우증권은 12일 아트라스BX에 대해 수익성 개선으로 주가 저평가가 해소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규선 연구원은 “지난 해 4분기부터 회복세를 기록하던 영업 환경이 1분기에도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원자재(납)와 원달러 환율이 각각 2,090$/ton, 1,131원/$(1분기 평균)로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 회복과 원자재 가격 안정속에 고품질 제품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했고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글로벌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정상적인 영업 환경으로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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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의 1분기 예상 실적은 겨울철 성수기 시즌과 해외 매출 정상화로 매출액 1,177

억원(YoY +1.9%), 영업이익 166억원(YoY +14.5%)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1년 4분기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Earning Surprise를 기록하면서 영업 정상화를 기록했다면 1분기는 폭발적인 성장은 아니지만 지난해 1분기를 뛰어넘는 안정적 성장궤도와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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