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부산시 자동차·선박 등 12개 분야 기업홍보관 새단장 外

부산시청 로비에 새롭게 단장된 '부산시 기업홍보관'이 24일 문을 연다. 기업홍보관은 만남, 틔움, 키움, 피움, 맺음 등 테마별로 5개 공간으로 구성되며 터치스크린, 홀로그램, 대형LED 등 최첨단 정보기술(IT)를 활용해 부산을 대표하는 자동차, 선박, 조선기자재, 기계 및 장비, 금속제조업 등 12개 업종에 대한 다양한 제품의 홍보영상과 실물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전시참여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QR코드를 통해 4개 국어로 제공하며 기업지원 시책,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향토기업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려준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 기업홍보관이 더 많은 우리 부산기업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내수와 수출을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곽경호기자


경남도 21개 산단 조성에 민간자본 1조3,603억 투입

경남도는 올해 21개 산업단지(625만8,000㎡)에 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민간자본 1조3,603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기반시설 건설을 위해 179억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산업용지 조기공급과 산업단지 운영 활성화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경남도가 지정한 신규 산업단지 대상지는 실수요 기업의 요청으로 경남도에 제출한 55개 지구를 대상으로 입지여건, 입주수요, 재원조달계획, 사업시행자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국토교통부와 경남도가 조정 협의를 거쳐 착공이 확실한 지구로 최소화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된 대상지 외에도 입주 수요가 확실하고 재원조달계획 등이 마련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국토교통부와 수시로 협의하여 신규 지정 물량에 반영하여 기업들의 입지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황상욱기자

대전시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600억 지원


대전시가 올해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경영개선자금 600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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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액 가운데 200억원을 다음달 3일부터 인터넷으로 신청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200억원을, 7월과 10월에도 각각 100억원의 자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은행별 대출금리 상한제를 운영하고 착한가격업소, 재해소상공인, 여성가장소상공인에게는 대출이자의 4%를 특별 지원한다. /대전=박희윤기자

광주은행 설 연휴 대여금고 무료 임대

광주은행이 설 연휴 기간 개인과 법인고객의 편의를 위해 대여금고를 무료로 임대한다. 무료 임대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월5일까지며 광주은행 본점 3층 PB센터와 금남로지점, 하남공단지점, 순천지점, 목포지점 등 5개 영업점의 대여금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박영래기자

문경시 동로면서 황태 생산 성공 … 200억 매출 기대

경북 문경시 산양농공단지의 황태가공 전문업체인 에프앤지가 그동안 강원도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하던 황태를 지역 고지대에서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에프앤지는 지난해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일원의 평균 일교차가 10도 이상인 점을 이용해 황태 생산에 나섰다. 앞으로 이 회사는 황태 생산으로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문경=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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