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나스닥 4월이래 최대 기업공개

나스닥 4월이래 최대 기업공개지난 4월초 나스닥 지수가 무려 25%나 떨어진이래 처음으로 이번주 나스닥 시장에서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이뤄진다. GTE의 자회사인 전자상거래 네트워크 공급회사 제뉴이티는 이번주 주당 12~15달러에 1억7,300만주의 신주를 공모하는 등 20여개 회사가 모두 49억달러 상당의 신주를 매각한다. 이들 기업 중에는 데이터 저장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스토리지네트워크, 집적회로 메이커 마블 테크놀로지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기업이 대거 자사주식을 등록시킴으로써 나스닥 시장이 재상승 계기를 맞게 될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주 기업을 공개하는 스토리지네트워크는 주당 17-19달러에 9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인데 IPO 전문가 빈센트 슬래빈은 스토리지네트워크도 액세러레이티드 네트워크 만큼 인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연합입력시간 2000/06/26 17:23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