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롯데손보, '사랑드림 자녀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은 자녀가 최대11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롯데 사랑 드림(Dream) 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폐렴, 천식 등 12대 다발성 질환 입원비와 다발성 소아암 진단비를 보장하며, 특히 아토피 피부염, 중이염, 축농증 등 면역력 저하로 걸리기 쉬운 대표적인 환경성 생활질환들을 집중 보장한다. 해당 질환으로 3일 초과 입원 시에는 보험금을 지급하고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암통원비, 암수술비 등도 0세부터 최대110세까지 집중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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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구치에 대한 보철치료 및 보존치료 뿐만 아니라 유치의 보존치료까지 보장하며, 임플란트, 틀니 치료시 치아 당 100만원, 브릿지 치료 시 치아 당 50만원을 보장한다. 아울러 충치를 때우는 충전치료의 경우 재료에 따라 5만원까지 보장하며, 치아를 덮어 씌우는 ‘크라운’ 치료시 치아당 10만원을 담보한다.

이외에도 임신중독증 담보를 제공중이며 임산부를 위한 산전우울증 관리, 임신중독증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롯데 사랑 드림 자녀보험은 2명 이상의 다자녀가정 가입 시 보험료의 1~2%를 할인해 준다. 보험만기는 30세와 110세까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보험료는 처음 가입한 금액 그대로 만기시까지 유지되는 비갱신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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