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일부 학생들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명예철학박사 학위 수여식 저지사건으로 부총장 이하 보직교수 전원사퇴와 참가학생 징계검토 등 후폭풍을 맞고 있다. 한 고려대생이 4일 등교길에 ‘시위찬성’ 대자보를 읽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