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삼성증권이 증권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하게 오르고 있다.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5.35%가 오른 1만6천750원에 거래되고있다.
굿모닝신한.교보.동부 등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2%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대우증권은 4%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구용욱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른 대형 증권사들은 그동안 많이떨어지지 않았으나 삼성증권은 지난 6월중순의 증권업 바닥권을 뚫고 내려갔다"면서"오늘 상승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