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경보네트워크, 인터넷 무인전자경비시스템 개발

한국경보네트워크, 인터넷 무인전자경비시스템 개발애니유저넷과 제휴협약 한국경보네트워크㈜(대표 배석채·裵錫彩)는 애니유저넷㈜(대표 정춘석·鄭春錫)과 인터넷을 이용한 무인전자경비시스템개발 공급에 대한 업무제휴조인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경보네트워크는 애니유저넷의 웹폰등 인터넷 화상통신기술을 이용, 기존의 무인경비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애니유저넷은 광주전남지역에 주력상품인 웹폰 등의 생산·판매를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 한국경보네트워크는 91년에 설립된 광주·전남지역의 방범·방제시스템 설치및 시설관리전문업체다. 컴퓨터를 이용한 첨단경비시스템을 활용하여 50여개의 지사·영업소와 4,000명의 회원을 확보, 지난해 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객은 은행등 금융권 17%, 군청등 국가기관 12%, 사무실 12%, 학교 20%, 일반상가 22%, 기타 8%로 전분야에 걸쳐 있다. 이번 업무제휴로 지난해의 두배이상 매출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裵사장은 『광주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으로 사명감을 갖고 무인전자방범기기 개발연구에 매진하겠다』며 『호남권을 토대로 전국적인 범죄예방망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裵사장은 지난 3월 결성, 전국 7개 시·도의 9개 경비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기계경비연합회 초대회장을 겸하고 있다. (062)251-5577 최수문기자CHSM@SED.CO.KR 입력시간 2000/08/06 18:5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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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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