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 'Top 카드'
연말 소득공제, 영수증 복권제 등 정부의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올해 신용카드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신용카드 업체마다 광고전에 뛰어들고 있다.
이미 지난 상반기부터 LG, 삼성, 국민카드가 광고 1차대전을 벌여왔으며 하반기 들어서는 외환카드, 동양카드에 이어 비씨카드까지 광고전에 합류했다.
비씨카드는 빅모델 황수정을 기용해 카드 사용자가 한 장의 카드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수 있는 '비씨 TOP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다른 카드사들이 사이버 카드를 적극 홍보하는데 비해 비씨카드는 고객의 혜택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비씨카드의 장점을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풍부한 선율을 제공하는 오케스트라에 비유, 개별적인 악기의 연주가 나중에 하모니를 이루면서 모델 황수정이 행복해 하는 표정을 클로즈업시키는 내용이다.
이효영기자
입력시간 2000/11/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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