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는 소비자의 안전 산행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헤라클레스(사진)’ ‘친절한 맵’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헤라클레스’는 등산 시 위급 상황이 닥쳤을 때 119에 자신의 위치 정보를 알리는 등 문자로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한 사용자들은 다른 사용자와도 연결돼 있어 위급 상황에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다. 50개 명산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아웃도어 활동 시 꼭 필요한 정보를 엄선해 구성한 ‘친절한 맵’도 선보였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가고자 하는 산의 축제 일정과 인근 맛집, 화장실과 식수대 정보까지 세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