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서울시, 모범 중개업소 25곳에 표찰 수여

모범 부동산중개업소 자치구별 1개씩 선정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1개소씩 25개의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선정하고 해당 업소에 모범 중개사무소 지정 표찰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중개사무소는 서초구 국민부동산, 강남구 애플공인, 송파구 시티공인, 마포구 한겨레공인, 강북구 행운공인, 양천구 강신공인, 성동구 벽산공인, 구로구 협성부동산, 강서구 세계공인 등이다. 이들은 3년 이상의 경력, 중개업무 처리 수준, 사무실 환경, 지역사회 봉사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자치구ㆍ서울시가 심사해 선정됐다. 서울시는 매년 재평가를 통해 모범중개사사무소를 재지정할 계획이며 오는 2010년까지 총 100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중개사고 보장액을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중개업소 간판 디자인 개선, 기초생활 수급자 무료 중개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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