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제외 아.태 인터넷 인구 연말 4천만"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터넷 사용자가 올연말쯤 4,000만명에 달하고, 전자 상거래 규모는 73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조사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 아시아/태평양(IDC)이 1일 발표했다.
중국이 전체 온라인 인구의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면서 지금의 1위인 호주를 2위로 밀어 내고, 이 뒤를 한국, 대만이 따를 것이라고 IDC는 내다봤다. 99년 현재 아·태지역 온라인 인구는 2,057만명이다.
IDC는 2004년에는 이 지역의 인터넷 인구가 1억4,100만명에 이를 것이며 중국, 인도, 한국, 호주가 전체의 7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규모는 99년에서 2004년 사이 복합 계수로 연간 128% 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싱가포르=AFP 연합입력시간 2000/08/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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