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 373개사가 22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열어 '주총 피크'를 맞는다.증권예탁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ㆍ등록ㆍ제3시장 기업 1,367개사중 27.3%인 373개사가 이날 주총을 개최한다. 이는 올들어 가장 많은 기업이 한꺼번에 주총을 여는 것이다.
상장기업은 12월 결산법인 565사중 125개사(22.1%), 코스닥 등록기업은 642개사중 238개사(37.1%), 3시장 지정기업은 160개사중 10개사가 이날 주총을 개최한다.
주요 상장기업은 한국전력ㆍKTㆍ국민은행ㆍ한국가스공사ㆍ미래산업ㆍ다우기술ㆍ데이콤ㆍ한미은행 등이며 코스닥 등록기업은 새롬기술ㆍ한글과컴퓨터ㆍ한통하이텔ㆍ싸이버텍홀딩스ㆍ인터파크 등이다.
주총 장소와 시간은 증권예탁원 홈페이지(www.k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