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일(현지시간) 러시아 지역의 홍보대사로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인 마리아 샤라포바(26ㆍ사진)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샤라포바는 삼성전자의 홍보대사로서 러시아에서 진행되는 주요 마케팅에 참여하고 TV, 인쇄물, 인터넷 등을 통해 삼성전자 알리기에 앞장서게 된다. 삼성전자는 샤라포바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러시아에서 일등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러시아 스포츠의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샤라포바는 “평소 삼성이 러시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스포츠 후원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삼성전자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