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골프존, 2분기 영업이익 248억원...전년비 9% 증가

골프존은 2·4분기 매출 978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및 9%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 신장은 ‘골프존 비전’ 골프시뮬레이터(GS) 교체 판매 매출 확대 및 유통 부문 실적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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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뮬레이터 교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으며,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했다. 특히 유통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해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골프존은 올 한해 ‘골프존 비전’ 중심의 시장 재편 및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성장, 유통사업 확대로 3개 대표 사업군을 구축하는 한편, 골프존마켓, 골프존아카데미, 골프존카운티 등 사업들에서 견조한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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