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관망세 유지해야/신왕건 동부증분석팀장(오늘의 투자전략)

외환 및 자금시장의 불안으로 심리적인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조정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환리스크에 민감한 외국인투자가들이 지난주 소폭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어 증시 상황이 급격히 나빠지지는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85년과 92년 한국은행 특융 이후 주가지수가 큰폭으로 반등했던 점을 생각하면 환율이 9백원대에서 안정될 경우 지수가 오름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 추격매수를 자제하고 7백20포인트대에서 반등시점을 엿보는 전략이 유망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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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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