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중에 있는 거평패션과 거평이 90% 감자를 단행한다. 서울지방법원은 지난 15일 두 회사의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안을 인가했다.이에따라 거평패션은 총 발행주식수 690만679주의 90%인 621만612주가 소각돼 감자후 자본금은 34억5000만원, 잔여 주식수는 69만67주가 된다. 거평은 90% 감자후 자본금은 9억5,100만원, 잔여주식수는 19만160주가 된다. 감자기준일은 추후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