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미국의 아프카니스탄 침공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4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제조ㆍ유통ㆍ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이 자금은 시설자금, 생산시설 신규 구매 등에 소요되는 자금의 75%까지, 연리 6.05%(변동금리)로 업체당 8억원이내 지원한다.
융자기간은 기계(설비)는 3년거치 5년 상환이며 공장건축은 2년거치 3년 상환이다.
자금지원을 희망 업체는 18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태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