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항만공사, 중소기업 상생펀드 운영

부산항만공사(BPA)는 해운·항만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하고자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조성,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25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다음달 17일까지 공모로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중은행 대비 1.5%포인트 이상의 금리를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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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년이다.

현재 부산항만공사와 거래를 하고 있는 해운·항만 중소기업들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금융지원에 대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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