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톱박스 업체인 휴맥스(28080)가 하반기에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매수` 추천됐다.
1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휴맥스가 인도와 독일 방송사로부터 각각 600만달러ㆍ800만달러 규모의 신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실적개선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 목표주가 2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 주요 3개 셋톱박스 업체의 2ㆍ4분기 매출액은 1ㆍ4분기에 비해 최고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익률도 하반기부터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