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성장동력속으로] 호서대 '산학협력 중심대학'

유네스코와 협력 최고 엔지니어 발굴

김병삼 부학장


SetSectionName(); [신성장동력속으로] 호서대 '산학협력 중심대학' 유네스코와 협력 최고 엔지니어 발굴 이유미기자 yium@sed.co.kr 김병삼 부학장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대표적인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불리우는 호서대학교는 일찍이 국제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파리 유네스코(UNESCO)와의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ㆍ육성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호서대 산학협력 중심대학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와 유니트윈(UNITWIN) 네트워크 개설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고,해외대학 공동프로그램 참가 및 국제자원활동 대학생 단체 파견, 국제적인 엔지니어 능력과 글로벌 인재육성에서 긴밀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유니트윈 프로그램은 '아시아-유럽의 창의적 엔지니어 교육 네트워크'를 개설ㆍ운영하고 아태지역 협동학교네트워크(ASPnet) 교류를 추진하는 것이다. 국내에선 호서대와 성균관대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일본 오사카대학, 필리핀ㆍ대만 등 아시아 대학들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대학들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호서대 산학협력 중심대학은 유네스코의 유니트윈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학교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수준높은 엔지니어 교육시스템으로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를 발굴하고 해외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대학은 특히'고등교육학업성취도 국제평가(AHELO)'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엔지니어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또한 호서대가 맺고 있는 긴밀한 해외교육 네트워크는 해외 인턴 및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공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선ㆍ후진국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효과를 올리고 있다. 호서대 산학협력 중심대학은 단순히 해외 네트워크 참여에만 머무르지 않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육 및 기술지원을 위한 호서유네스코개도국 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호서-유네스코 TVET(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호서대는 충청남도 및 유네스코의 후원을 받아 캄보디아 바탕대학 및 캄보디아국립기술대학에 교육ㆍ연구ㆍ기술지도를 지원하며 현지 대학 교수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세미나, 교육과정 개편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고 실습기자재 및 PC 등을 기증하며 캄보디아 대학들의 실질적인 교육ㆍ연구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호서대 산학협력 중심대학은 개도국 지원을 통해 부수적으로 캄보디아 진출 국내기업과 국내외 대학ㆍ연구기관 간의 산학연 협력 활동을 지원해 국내 관련 산업체의 개도국 진출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호서대의 글로벌 전략에는 김병삼 부학장 겸 자동차공학과 교수의 남다른 노력이 크게 기여했다. 자동차 충돌안전해석에 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에도 등재된 김 부학장은 지난 2001년부터 호서대의 세계화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부학장은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산학협력으로 호서대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대학시스템의 우수성을 해외에 전파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해외 개도국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현지시장 진출을 측면 지원하는 등 세계적인 인재 육성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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