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테스 목표가 1만8,000원 첫 제시 - LIG투자증권

LIG투자증권은 1일 테스에 대해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로의 변신이 성공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전일종가 1만4,800원)으로 첫 전망을 내놓았다. 김영준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PECVD(플라즈마화학증착) 장비에 이어 신규장비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올해 반도체장비를 중심으로 매출이 690억원, 영업이익 57억원에 달해 3년만에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하이닉스∙삼성전자 매출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태양전지 장비사업도 본격화돼 수주땐 올 매출이 1,000억원으로 껑충 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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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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