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법무법인 대륙-아주 합병

법무법인 대륙과 법무법인 아주가 합병한다. 대륙과 아주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S타워에서 합병 조인식을 갖고 ‘법무법인 대륙ㆍ아주’로 새 출발 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합 로펌은 외국 변호사 25명을 포함해 변호사 105명을 보유하게 돼 지난 5월 합병한 지평지성에 이어 규모에서 국내 8위권 로펌으로 단숨에 뛰어오르게 된다. 대표변호사는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정진규(62ㆍ사법연수원 5기) 변호사가 맡고 황선당 전 대법관과 이시윤 전 감사원장, 권성 언론중재위원장 등도 합류한다. 합병에 따라 대륙ㆍ아주는 중국과 영국, 미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베트남 등 총 12곳에 해외 사무소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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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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