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 경기부양책 확정

【동경 AP­DJ=연합 특약】 일본 자민당은 법인세 인하 등 8천5백억엔의 감세조치와 10조엔의 국채 발행을 핵심으로 한 경기 부양 및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16일 확정했다.자민당은 이날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98회계연도(98년 4월∼99년 3월)부터 법인세를 3.0%포인트 하향 조정, 34.5%로 낮추고 예금보험기구에 대한 10조엔 규모의 국채를 발행, 공적 자금을 투입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자민당은 또 증권거래세를 절반수준으로 낮추고 토지세를 동결하는 한편 앞으로 소득세 인하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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