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25·프랑크푸르트)가 또다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차두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리그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시즌 26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30분 바이센베르거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오른쪽 공격수로 나선 차두리는 전반 30분께 미드필드 중앙지역을 돌파한 패트릭 옥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쪽 측면을 뚫은 뒤 달려들던 바이센베르거에게 볼을 연결해줘 결승골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