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간] 화요일의 동물원

박민정 지음, 해냄 펴냄


프리렌서 작가인 저자가 동물원에서 느낀 사랑과 행복 그리고 영혼의 깨달음을 우화형식으로 쓴 에세이. 짝사랑에 빠진 퓨마, 뻔뻔한 반달곰 등 마치 사람들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동물의 세계를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사회와 동물원이라는 각각의 울타리가 있는 인간과 동물은 비슷한 존재가 아닐까?’라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저자는 동물의 모습에서 인간의 삶을 발견한다. 저자가 직접 촬영한 동물 사진은 책 내용과 함께 읽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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