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다음 달 3일까지 1등급 냉장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등심은 정상가보다 38% 할인한 4,470원(100g)에 선보이고 국거리 및 불고기용 한우는 40% 저렴한 2,280원((100g)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사육두수 감소로 한우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한우농가 지원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등급 한우 등심의 평균 가격은 100ｇ당 6,409원으로 6,055원을 나타낸 지난해보다 5.8%가 올랐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내년에도 한우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앞으로도 대규모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