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품소재 전문벤처社 하인메카트로닉스 가동

25일 준공식 가져부품소재 전문 벤처기업인 하인메카트로닉스(대표 안영애)가 충남 논산시 연무읍 양지리에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이 회사는 6,400평부지에 월 20만개의 마이크로 절삭공구와 미세정밀가공을 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구축, 지난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로써 이 회사는 일본과 스위스, 독일, 미국 등 선진 4개국만이 독점생산해온 마이크로 절삭공구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낼 수 있게 됐다. 하인메카트로닉스는 오는 7월 생산라인을 확충해 월 100만개의 마이크로 절삭공구 양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며 메카트로닉스동을 신축해 마이크로 드릴생산 및 미세정밀 가공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영애 사장을 비롯해 무한기수투자 이인규 대표, 다산벤처 이상범 부사장, 산업연구원 박광순 박사, 생산기술연구원 최헌종 단장, 기업인,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영애 사장은 "대량생산시설을 구축함에 따라 월 10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논산=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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