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사흘 만에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47분 현재 한진해운 주가는 전일보다 1,200원(3.59%) 오른 3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의 반등으로 동양, 키움, 미래에셋증권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박세진 부국증권 연구원은 “일본 대지진 이후 한진해운 주가가 부진하지만 이는 펀더멘털에 비해 과도하다는 판단”이라며 “현재는 유가상승으로 수익성 저하가 우려되지만 하반기 유가가 안정화되면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