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가 실내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천장형 에어컨(사진)을 대거 선보였다. 위니아만도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세계 최소형 ‘2008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내놓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천장형 에어컨 17종과 스탠드형 에어컨 30종, 벽걸이형 에어컨 10종 등 모두 57종이다. 특히 천장형 에어컨의 경우 120㎜의 세계 최소형 제품을 자랑하며 아파트 거실에도 설치가 가능해 효율적으로 실내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알루미늄과 우드 소재의 디자인에 냉방 사각지대를 없앤 ‘와이드 익스트림 냉방기술’을 장착했으며 자외선 에어 클리닝 시스템으로 에어컨 내부의 유해세균을 99.9%까지 없앴다. 김종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강력한 냉방력과 효율적인 절전기술로 소비자들을 파고들 계획”이라며 “김치냉장고 딤채의 신화를 2008년형 에어컨 시장에서 재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