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024110) 주가가 30일 상장 후 처음으로 올랐다.
기업은행은 이날 170원(2.64%) 오른 6,600원으로 마감, 지난 24일 상장 이후 첫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강세는 전일 배당락의 영향으로 주가가 4% 이상 빠지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그 동안 수급 부담으로 주가가 오르지 못했지만 이 문제만 해결되면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