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씨티카드 적립 포인트로 승차권 가격의 최대 50%까지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일은 적립 포인트로 열차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코레일은 ‘런칭이벤트’로 다음달 15일까지 철도승차권 전액을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이용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신용카드 포인트로 승차권 구입이 가능해짐으로써 고객 편의 증진 및 포인트 소멸을 방지하고, 고객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를 통해 열차 고객의 결제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