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 금융기관] 온라인 쇼핑몰 잇단 개설

미국 제2대 은행인 체이스 맨해튼은 2일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 전자 상거래 시장에 참여했다.이 사이트(WWW.CHASESHOP.COM)에는 3만개가 넘는 납품업체가 들어있으며, 약 100만개의 각종 상품이 판매된다. 맨해튼 은행은 몇몇 상품에 대해서는 자사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고객에게 5%의 자동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특히 카드 구매의 경우엔 인터넷 사기를 우려해 별도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미국 최대의 금융서비스 회사인 시티그룹은 지난달 온라인 구매전용으로 기존 신용카드와 비슷한 신용결제라인을 개설했다. 이 라인을 통해 고객과 온라인 납품업체들을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온라인 쇼핑시장에 참여한 것이다. 백재현기자JH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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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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