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한양대ㆍ인하대ㆍ충남대를 올해 대학 e러닝지원센터로 선정하고 18억9,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대학 교육서비스 혁신과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권역과 인천ㆍ경기권역, 대전ㆍ충남권역의 4년제 대학 중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10개 대학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위 3개 대학을 각 권역별 센터대학으로 선정했다.
교육부는 ‘대학정보화 활성화 종합방안’에 따라 고등교육 분야의 e러닝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센터대학을 지정해 권역 내 대학들이 e러닝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학점교류를 하도록 활성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