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협력업체 ‘기(氣)살리기’에 나섰다.
GS칼텍스는 20일 허동수 회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전국 4,000여개 사업장의 경영인들에 대한 대대적인 포상 행사를 열었다.
‘전국 주유소 및 충전소 대상 스타 페스티벌’로 명명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사업장 79곳이 선발돼 해당 경영인에게 해외연수 등 2억원가량의 포상이 주어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외 경기여건 악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상생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