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계상 오빠, 새 차에 흠집내 미안해요" '가니' 뮤비 촬영 당시 에피소드 공개 관련기사 진주 "7옥타브 유명세에 많이 망가졌다" 진주 "나도 남자 연예인과 사귄 적 있다" 진주 "5년 공백 설움·두려움… 죽으려" 고백 김건모 "모라인 총집합!" 연예인 총출동 진주 "계상 오빠, 새 차에 흠집내 미안해~" 베일 "김원준 믿었는데… 애인이 필요해" '女아나운서 대신 장윤정' 자리 꿰찼다 '앗! 속옷까지…' 길건 너무 선정적인가? 채연 "라이벌 현영 때문에 속이 바짝바짝" 장나라 "하륜동과 스캔들? 계속 만날 것" 역시 이효리 섹시한 핫팬츠 '앗! 뜨거워' 장나라 사촌언니 '헉! 치맛속 사진' 떠들썩 "누나가 뭐니, 효리라 불러!" 연하남 작업? 바다 "나도 살짝 속살노출" 오~ 가슴이… '초미니 미녀삼총사' 고의로 가슴노출? 긴 머리&초미니 원피스… '아찔했던 60분' 헉! 이렇게 섹시한 스튜어디스가… 놀랍다! >>더 많은 뮤직 관련기사 보기 가수 진주(27)가 본의 아니게 윤계상의 새 차에 흠집을 낸 사연을 공개했다. 진주는 최근 WBS의 'FM은 좋은 친구'에 출연해 "뜻하지 않게 윤계상씨의 새 차에 흠집을 낸 적이 있다. 정말 미안하고 한편으론 고마웠다"고 밝혔다. 진주에 따르면 2집 앨범 '가니'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차량이 필요했는데 프로듀서였던 박진영이 누군가에게 구입한 지 얼마 안 된 신차를 빌려 와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것. 배우 김지수가 차 안에서 내내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인기를 모은 바로 그 뮤직비디오다. 알고 보니 그 차는 윤계상의 새 차였고 윤계상은 자신의 차가 뮤직 비디오에 쓰여지는 줄 전혀 모르고 박진영에게 차를 빌려줬다는 것. 이후 박진영에게 차를 돌려받은 윤계상은 놀란 마음을 다스리느라 한동안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차량의 내부와 외부에 여기저기 공업용 테이프가 잔뜩 붙여 새 차가 몰라볼 정도로 지저분하게 되어버렸던 것이다. 진주는 "당시에는 그 차가 윤계상씨 차인 줄 몰랐다. 최근에 계상 오빠에게 그 사실을 듣고 알았다. 정말 미안하고 또 한편으론 고맙다"며 "'가니'가 히트한 공은 전부 윤계상씨 차 덕분이었던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기자 lhy@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6/13 10:5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