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클릭 포인트] 업계 첫 일시·비일시납 동시 선택 가능

동부화재 '웰스플러스보험 1110' 출시

고객이 경제 상황이나 재정 상태에 맞춰 가입 초기에 여유자금을 보험료로 낸 뒤 이후부터는 일정 기간(1ㆍ3ㆍ6개월)마다 보험료를 낼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일시납과 비일시납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동부화재는 5일 업계 최초로 고객 편의에 보험료 납입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웰스플러스보험1110'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상품은 일시납과 비일시납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만큼 맞춤형 자금설계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고객이 1억원의 자금이 있다면 보험료 5,000만원을 한번에 납입(일시납)하고 나머지 보험료는 매월이나 3개월, 6개월(비일시납) 등 자유롭게 납입기간을 정할 수 있다. 생활연금플랜ㆍ거치연금플랜 및 이자지급플랜을 통한 다양한 방식의 중도인출금으로 고객의 자산관리 맞춤 설계를 제공한다. 적용이율도 확정금리(5일 기준 4%)와 변동금리(5.2%)로 이원화해 고객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화재 장기보험의 만기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일시납 환급률을 우대한다. 만기는 3년과 5년, 7년, 10년, 15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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