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전병훈ㆍ방연근씨 과학기술훈장 받는다

전병훈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책실장이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방연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도약장을 받는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27일 과학기술훈장 시상식을 열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와 기관을 포상한다. 전 실장은 식품의 유해물질 측정 등 국가측정표준시스템을 개선했고, 방 수석연구원은 철도 이용시 발생하는 환승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차세대 교통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 과학기술포장은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김석준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이길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경영관리단장, 한원택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등 4명이 받는다. 대통령표창은 이정현 한국해양연구원 센터장과 이재욱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원, 김병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에 돌아갔다. 기관별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ㆍ한국철도기술연구원ㆍ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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