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ㆍPDP TV 제조업체 우성넥스티어는 7일 임시주총을 열어 안철수(40ㆍ사진) 삼테크아이앤씨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하고 최대주주인 미국 워싱턴글로벌펀드(WGF) LP의 한국 자회사인 WGF코리아의 김태성 사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각자대표를 맡아온 유신종 사장은 대표에서 물러나 신규사업부문 사장을 맡기로 했으며 김도균 사장은 퇴임했다. 삼테크아이앤씨는 WGF측이 투자한 디지털 도어록 업체로 WGF가 우성넥스티어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우성넥스티어의 계열사로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