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유도 안금애 북한에 첫 금메달
■ 오리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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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유도 안금애 북한에 첫 금메달
[오늘의 아시아드] 12월6일
[도하 기록실] 12월 4~5일
○…여자유도 52㎏급의 안금애(26)가 북한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안금애는 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결승에서 분드마 문크바타르(몽골)에 오금잡아메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금애는 지난해 북한의 '체육부문 10대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실력파. 지난해 세계선수권 동메달,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했다.
히잡쓴 요르단 축구선수들 "헤딩 어렵네"
○…5일 여자축구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중국과 맞선 요르단대표팀 선수 가운데 3명이 히잡을 쓰고 나와 눈길. 중동의 여자축구가 아직 걸음마 단계인 데다 히잡 탓에 특히 헤딩을 하는데 애를 먹었다. 유니폼 하의 안에 속바지까지 입은 요르단대표팀은 중국에 0대12로 대패했다.
입력시간 : 2006/12/05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