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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의 리그 오브 레전드]미리 보는 챔피언스 섬머 D조 5경기

‘LG-IM #1’과 ‘KT Bullets’의 대결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용산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섬머’(이하 챔스) D조 5경기가 펼쳐진다.

D조 5경기는 ‘LG-IM #1’(이하 LG)와 ‘KT Bullets’(이하 KT)의 대결이다. 두 팀은 지난 4월 19일일 LOL챔스 예선 이후 3달여 만에 만난다. LOL 명문 프로팀을 향해 달려가는 두 팀에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G는 출전선수로 Smeb(송경호), ReignOver(김의진), MidKing(박용우), Paragon(최현일), GGyuang(김준환)선수가 출전한다. 최근 LG는 13일 ‘Mig Blitz’와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2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한 LG는 이번 경기를 통해 승리를 맛볼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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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출전선수로는 insec(최인석), KaKAO(이병권), Ryu(류상욱), Score(고동빈), Mafa(원상연)선수가 출전한다. KT는 최근 강호‘CJ Entus Frost’를 상대로 한 LOL 챔스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원딜러 Score선수가 지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기대가 되고 있다. Score선수는 통산 65승 58패 평균 4.3킬, 2.1데스 6.7어시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LG-IM #1’과 ‘KT Bullets’경기에 대해 대다수의 LOL팬들은 KT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총 상금 2억 7,000만원이 걸린 LOL 챔스 26일 D조 5경기는 오후 7시 30분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는 온게임넷과 tving을 통해 생방송과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풀 리그 매 경기는 두 세트로 진행되며, 두 세트를 모두 승리하면 3점, 세트 스코어 1대 1이면 승점 1점을 얻는 ‘홈 앤 어웨이(Home & Away)’ 방식이다. 풀 리그 종료 이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며, 승점 동률인 팀이 나올 경우 재경기를 별도로 진행한다.

한편 이번 LOL 챔스는 대회 방식이 변했다. 지난 시즌 2개조 6개 팀이 12강을 치렀던 방식에서, 스타리그를 통해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16강 4개조 풀 리그 방식으로 변경되어 진행된다. 4개조 풀 리그(Full League)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8강 이전에 상대해야 하는 팀이 팀 당 5개에서 3개로 줄었다. 풀 리그 매 경기는 두 세트로 진행되며, 두 세트를 모두 승리하면 3점, 세트 스코어 1대 1이면 승점 1점을 얻는 ‘홈 앤 어웨이(Home & Away)’ 방식이다. 풀 리그 종료 이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며, 승점 동률인 팀이 나올 경우 재경기를 별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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