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농우바이오, 창립 45주년 맞아 '농우 비전 2020' 선포


농우바이오(사장 김용희)는 지난 20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비전 선포식을 갖고 100년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KT인재개발원 원주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용희 사장을 비롯한 본부 및 영업점 임직원 등 400여명 가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김 사장은 이날 '미래 농업 발전과 가치창조를 위한 농우비전 2020 선포'를 했다.

관련기사



그는 "국내 매출 900억 원, 해외 매출 1억 달러 달성을 통해 원화 기준 2,0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농우바이오를 세계 10위권의 농․생명 산업을 선도하는 종자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2020 종자 수출 2억 달러 달성 목표의 50%를 차지하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중국ㆍ미국ㆍ인도ㆍ인도네시아ㆍ미얀마 등 5개 해외법인에 스페인ㆍ터키ㆍ러시아ㆍ브라질ㆍ남아공 등 5개 해외법인을 추가로 설립해 모두 10개 해외법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현재 70개국에서 150여 개국까지 교역을 늘려 2020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가시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